박성효 대전시장은 31일 12시 대덕구 법동 한마음 경로당 ‘장수식당’을 찾아 무료급식으로 점심을 들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노인 100여명과 점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박성효 시장은 대덕구 법동 한마음 아파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노인들이 주중에는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장수식당’에서 중식제공을 받고 있으나 휴일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중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주민들 사이에 회자되면서 법2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후원금을 모으고 부녀회가 자원봉사에 참여해 5년째 토요장수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날 자원봉사

법동종합사회복지관내 한마음경로당에는 기초수급노인 및 저소득노인 170여명이 생활하고 있고 법2동 부녀회(회장 송병월)원 40여명이 상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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