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는 6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관내 공공기관 및 안전지원기관 종사자와 지역 아동·여성 등 1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아동∙여성 폭력예방 순회교육`에 나선다.

이번 순회교육은 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폭력 등 폭력예방 및 사후 대처」라는 주제로 ▲아동·여성 성폭력의 특징 및 정의 ▲아동·여성 성폭력의 피해 징후와 대처요령 ▲맞춤형 성교육 및 성폭력의 유형 ▲직장 내 성희롱의 유형과 대처요령 등에 대해 교육이 이뤄진다.

김순희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여성의 폭력에 의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한다”며, “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