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는 신속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도는 민원담당공무원이 민원처리를 법정기간보다 단축할 경우 마일리지를 부여해 마일리지가 높은 우수 공무원을 포상하는 제도로, 업무 효율과 민원처리 단축 효과를 볼 수 있다.

구는 기존의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대상 민원 388종을 처리기한 2일이상의 민원 전체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가 많은 민원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운영 중인 단축대상 민원 173종을 더욱 확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도 갖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바라는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만족 행정을 위해 행정서비스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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