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는 5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조리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조리원의 자발적 위생관리 능력 향상과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급식소 위생 우리 함께 지켜요’의 위생교육과 아동의 균형성장을 위한 ‘균형잡힌 식단으로 맛과 영양 올리고’의 영양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교육은 식중독 등 음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예방,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 저염식과 균형잡힌 표준식단표 권장 등 아동의 바른 식습관 함양을 위해 전문강사의 실제 사례를 들며 알게 쉽게 진행됐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전문적인 위생․영양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아동 급식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어린이 식습관이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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