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밭대 체육관서…지역 바둑계 이끌 유망주 발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7일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제11회 대전시장배 아마 바둑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2개 부문 21개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하며 어린이, 학생부, 일반 동호인 등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특히 학생부는 유치부에서 고등부까지 16개부로 치러져 지역 바둑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발굴할 계획이다.

대회 결과 부문별 1~3위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상금의 50%는 재래 시장 상품권으로 지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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