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대전 예당서…7명의 협연자 무대 데뷔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다음 달 6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한국 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예술가의 패기 넘치는 데뷔 무대를 마련했다.

대전시향의 디스커버리 시리즈 6로 열리는 이번 연주는 지난 달 20일 열린 지역 청소년 유망주를 대상으로 한 유망주 발굴 콘서트와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일반부를 대상으로 한 지역 음악인 발굴 콘서트다.

이번 무대에서는 트럼펫 심한, 소프라노 김승리, 임찬양, 염유리, 피아노 송수미, 플루트 백세은, 바리톤 박천재 등 7명의 협연자가 데뷔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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