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공동 주택 모범 관리 단지 선정을 위해 각 구청 건축과에서 선정 대상 추천 접수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구청장 추천을 받아 올 8~9월 중 대전시 모범 관리 단지 선정 위원회에서 3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는 일반 관리, 시설 안전과 유지 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과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로 나눠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진행한다.

시는 선정 단지를 올 10월 중 시상하고 모범 관리 단지 인증 동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모범 관리 단지에 선정한 단지를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전국 우수 관리 단지 선정 평가에 추천하고, 노후 공동 주택 공용 시설 지원 사업과 활성화 사업 선정 때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