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 및 단체 대상으로 시정 주요현안 및 목표 설명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천안시는 12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이·통장 및 각 단체장 등 1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정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정연찬회는 희망찬 붉은 닭띠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중심 행복천안’ 건설을 위한 시정의 주요현안 및 목표를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선6기는 큰 틀이 완전한 결실을 향해 나가는 중요한 시점이므로 새롭게 준비한 7가지 주요 역점시책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시민의 꿈과 희망을 위한 천안시의 끊임없는 도약’이라는 주제 아래 이날 연찬회에서 시는 2016년 주요성과 및 2017년 주요업무실천 계획에 대한 영상과 올해 새롭게 도입한 ‘희망보드’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구본영 시장은 인사말에서 “민선6기 출범 3년 도래를 앞두고, 우리가 함께 일궈낸 ‘시민중심 행복천안’ 건설의 커다란 성과에 대하여 시민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정유년 닭띠해를 맞이하여 민선6기의 큰 틀이 완전한 결실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2,0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좀 더 덕을 쌓고,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해 시민들이 더욱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 1월 천안사랑 소식지 시정홍보 책자와 새해 달라지는 제도 책자 등 시정운영 관련 홍보책자물을 배부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시정운영 사항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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