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1월 16일 신청 접수…잔여 세대 발생 때 2순위 모집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도시 재생 사업 철거 세입자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건립한 성남동 순환형 임대 주택의 이달 추가 입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환형 임대 주택의 입주 자격은 1순위 무주택 철거 세입자, 2순위 공공 주택 특별법에 따른 영구 임대 주택 입주자다. 또 기초 생활 수급자, 국가 유공자, 한부모 가족, 장애인 등을 포함한다.

임대 보증금은 면적에 따라 약 191만원에서 270만원, 월 임대료는 약 3만 8000원에서 5만 4000원이다.

1순위 철거 세입자 입주자 모집 공고는 시와 자치구, 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 26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자치구 도시과에서 입주 대상자 신청 접수를 받고, 1순위 모집 완료 후 잔여 세대 발생 때 2순위 모집 공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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