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명 고용, 16억 매출…16개 우수 창업 기업에 최대 6000만원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0일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 대전 스마트 벤처 창업 학교가 27개 기업에 창업 지원을 통해 5개월 만에 108명의 고용 창출과 16억원의 매출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4월 입교 후 6월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27개 창업 기업에게 개발과 사업화 등에 필요한 자금 4000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교육·멘토링 지원 등 지속적인 전문가와 피드백을 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지속적인 성과 창출·확산을 위해 16개 우수 창업 기업에 최대 6000만원까지 창업 자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스타트 업 박람회인 4YFN 참가, 사업 투자 설명회 개최 등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에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기업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