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 예당서…헨델의 메시아 무대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합창단이 이달 18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제126회 정기 연주회로 헨델의 '메시아'를 무대에 올린다.

소리의 연금술사 빈프리트 톨의 지휘로 대전시립 합창단과 바로크 음악 전문 연주 단체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호흡을 맞출 이번 연주는 지휘자 특유의 섬세한 곡 해석으로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한민국 최정상 연주자 소프라노 석현수, 카운터 테너 조요한, 테너 박승희, 베이스 박승혁이 함께해 풍성하고 숭고한 하모니를 들려준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 합창단 홈페이지(djpc.artdj.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2-270-83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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