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전 예당서…파나지오티스 디아만티스, 김필균 호흡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이달 11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올해 12번째 마스터즈 시리즈로 '멘델스존의 고백'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는 그리스의 가장 재능 있는 지휘자 파나지오티스 디아만티스와 절제된 카리스마의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이 함께 한다.

무대에서는 스칼코트스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다섯 개의 그리스 춤',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나단조, 작품 61',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5번 라장조, 작품 107 종교 개혁'이 선보인다.

공연 문의는 대전시향(042-270-8382~8)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