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내년 10월 31일까지…공공·민간 기록물 300점 전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행정자치부 국가 기록원이 이달 3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대전 기록관에서 기록물을 통해 대전의 변화·발전상을 되돌아보는 '기록으로 보는 대전(大田)'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전시는 광복 70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과학·행정·교통·교육 도시로 성장한 대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공공 기록물과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 기록물 등 약 300점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국가기 록원은 정부 대전 청사 내 국가 기록 상설 전시관을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문을 연다.

우리나라 성장과 발전 과정을 다룬 문서·사진·영상 350점 가량이 전시되며, 세계 기록 유산과 개인의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민간 기증 기록물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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