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일까지 13곳서…내년 1월 사후 정산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생산된 공공 비축 미곡과 시장 격리 미곡을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진잠 농협 창고 등 13곳에서 매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매입하는 수량은 공공 비축 미곡 608톤과 시장 격리 미곡 347톤 등 모두 955톤으로 조곡포 당 40kg, 2만 3877포다.

이번 매입은 대전 지역에서 생산된 조곡을 수매 희망하는 농가에 한하며, 곡종은 농업인 의향 조사에서 희망한 황금 누리벼·새 누리벼 두 가지 품종이다.

매입 금액은 우선 지급금을 매입 현장에서 농가에 지급한 후 통계청에서 조사한 올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을 내년 1월 사후 정산하게 된다.

또 등급별 1포당 우선 매입 가격은 특등품 5만 3710원, 1등품 5만 2000원, 2등품 4만 9690원, 3등품 4만 42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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