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서…한 점포당 3000만 안팎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5일 카이스트 내에 있는 대전 창조 경제 혁신 센터 본원 교육장에서 전통 시장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전통 시장 청년 상인 창업 지원 사업 참여 대상자 교육 과정의 하나로, 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전통 시장 청년 상인 창업 지원 사업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 변화 등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상인의 고령화와 청년 상인의 지속적인 감소 등 위축된 전통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올 8월 오류시장과 태평시장이 사업 대상에 선정됐고, 지난 달 모두 22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발해 한달 동안 교육 후 실제 창업을 하게 된다.

교육은 대흥동 소재 대전 창조 경제 혁신 센터 중앙로 캠퍼스에서 이뤄진다.  

최종 창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등 한 점포당 모두 3000만원 안팎의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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