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행자부 장관 표창 수상…시민 체감 우수 사례 발굴 기여 인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시설 관리 공단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지방 공기업 정부 3.0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일 SH공사에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상위 10%로 선정돼 대전시 공사·공단 가운데 유일하게 행자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공단에 따르면 임직원 정부 3.0 실천 결의 대회, 정부 3.0 우수 사례 경진 대회 개최, 정수원 화장로 내 대차 개선을 통한 예산 절감, 국민 생활관 지하수 활용을 통한 수영장 민원 해소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사례 발굴에 기여한 것이 인정 받았다.

또 장애인과 노인 일자리 창출, 24개 공공 시설의 서비스 품질 표준화를 통한 한국 서비스 품질 우수 기관 인증 등 정부 3.0 핵심 과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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