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까지 2857억원 구입…소속 기관별 구매 실적 분석 등 노력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의 중소 기업 제품 구매율이 8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올 9월까지 총 구매액 3287억원 가운데 2857억원의 중소 기업 제품을 구입해 구매율이 87%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매월 각 소속 기관별 구매 실적을 분석하고, 일부 미흡한 기관과 대책 회의와 현지 점검을 실시하는 등 구매 비율 높이기를 위해 노력해 왔다.

중증 장애인 생산품 역시 물품·용역의 총 구매액 대비 1% 이상을 연말까지 구매해 목표를 달성할 방침으로, 한국 장애인 개발원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매를 추진 중에 있어 목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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