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서…제 때 양질의 투자 기회 확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창조 경제 혁신 센터가 26일 SK·하나금융그룹과 함께 대전 센터에서 입주 기업 10개 회사에 심사를 통해 모두 10억원 가량을 투자하는 드림 벤처 스타 2기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그룹 측은 다음 달 대전 센터가 인큐베이팅하고 있는 드림 벤처 스타 2기 기업의 투자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투자 심의 결과에 따라 투자·여신·금융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 센터 내 입주 기업은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벤처 캐피탈 외에도 금융권의 직접 투자, 여신 지원을 통해 제 때에 양질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이와 함께 금융권 역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창조 경제 혁신 센터 입주 벤처 기업의 투자를 통해 투자 수익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고, 대전 센터는 우수 벤처 기업 지원 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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