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시-15개 기업…제도·근무 환경 조성 등 실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 친화 기업 15개 기업 대표,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친화 기업 인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의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여성 인재의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조직 문화를 구축해 여성의 고용 환경 향상을 유도하는 여성 친화 기업에 시민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 형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참여 기업들은 앞으로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를 위해 여성 인력을 채용하고, 탄력 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제도적인 측면과 여성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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