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원 뿌리홀서 장애인 180명 초청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 중구가 14일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장애인 180명을 초청해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경제적 어려움과 이동상 제약 등으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탈북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아리랑예술단(단장 황재희)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추진됐다.

이날 공연은 북한가요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다양한 노래와 춤의 향연 속에 관람 장애인들은 흥겹게 노래를 따라 부르고,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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