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수도권 소비자 대상으로 농촌 食체험 프로그램 운영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 중구가 무수천하마을이 오는 16일과 30일, 다음달 13일과 27일 총 4회에 거쳐 철도를 이용한 농촌 체험 관광상품인 '농촌으로 가는 행복열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촌으로 가는 행복열차'는 주부와 학생, 가족단위 수도권 지역의 소비자들이 전세열차를 타고 대전역에 도착해서 전용버스로 무수천하마을을 방문해 토마토 수확과 천연염색, 삼채 장아찌 담그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행복한 농촌 체험 활동이다.

지난해에도 부추 수확, 삼채 장아찌 담그기, 고구마 수확, 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5회 동안 체험객 700명을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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