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까지 열려…행복 매장 운영 수익금 어려운 이웃에 전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평생 교육 문화 센터가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수강생 작품 전시·발표회 개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발표회에는 20개 과목 975점의 작품 전시화 함께 한국 무용, 오카리나, 다이어트 댄스, 웃음 코칭, 실버 댄스, 구연 동화 등 6개 과목 77명이 작품을 발표한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류 리폼, 제과 제빵, 미싱 자수 공예 등 취·창업 분야 11개 과목 수강생들은 예비 창업가로 경제적 자립을 위한 창업 도전 실험 무대가 될 예비 창업 가게·바자를 함께 운영해 취·창업 원동력을 만들고, 이웃 돕기도 실천하는 이색 행사를 마련했다.

부대 행사로는 일자리 코칭 전문 상담 부스와 사랑의 먹거리 장터·행복 매장을 운영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자원 봉사회에서 손수 만든 이엠 발효용액도 판매해 환경도 살리고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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