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5월1일 대전 예당서…유아 듣고, 보고, 체험 기회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이야기가 있는 재미있는 클래식 콘서트 EQ-UP 콘서트의 막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30일과 다음 달 1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평소 연령 제한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유아에게 듣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감성 지수(EQ)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공연이다.

이와 함께 악기 체험은 공연에 앞서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홀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상상의 집에서 출판한 동화책 '고양이네 음악회'의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재밌는 악기 소리를 즐길 수 있으며, 피아니스트 황성순·강신태의 멋진 호흡과, 뽀미 언니 김지선이 들려주는 다양한 동물 이야기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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