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충남대 정심화홀서…별난 가족 사랑 얘기 무술로 표현

▲ 뮤지컬 점프는 2003년 7월 초연 이후 국내외에서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 민국 대표 문화 상품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올 5월 2일 대전에 선보인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유머와 무술의 유쾌한 뮤지컬 'JUMP'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올 5월 2일 충남대학교 국제 문화 회관 정심화 홀 무대에 오른다.

점프는 2003년 7월 초연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상품이다. 

2년 연속 세계 최대 공연 축제로 꼽히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판매 순위 1위, 뮤지컬 본고장 웨스트엔드 피콕 극장에서 전회 매진 등 가는 곳마다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또 서울·부산 전용 극장을 비롯해 공연의 메카인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JUMP 상설 공연장을 통해 점프는 세계인의 필수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온 국민을 넘어 온 세계로 점프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그동안 세계 곳곳의 월드 투어와 함께 세계 공연의 양대 산맥인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에서 사랑 받는 공연으로 자리잡은 점프는 '스텀프', '블루맨'과 함께 넌버벌 퍼포먼스의 빅 3로 성장했다.

JUMP는 태권도와 태껸을 비롯한 동양 무술이 총 망라된 마샬아츠와 공중을 차고 오르는 아크로바틱이 소름 돋는 전율을 안겨 준다. 이 모든 것이 눈 앞에서 펼쳐지는 생생함이 있기에 더욱 충격적이다.

가족 사랑을 무술로 표현하는 별난 가족 스토리는 환상적인 웃음의 순간을 끊임없이 선사한다. 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고, 흥겨운 열정이 가득한 무대. 이것이 바로, 점프다.

이 공연의 예매는 (주)행복한세상, 인터파크티켓, 옥션티켓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588-928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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