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36만여명 관객 호평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뮤지컬학부가 지역민과 학생을 위한 무료 정기 공연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무대에 올린다.

한국 창작 뮤지컬계의 신화로 손꼽히는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2005년 초연부터 지금까지 3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목원대 성악·뮤지컬 학부는 대중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르인 오페라와 뮤지컬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무료 정기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주연배우로 이예은, 신글라라, 이진우, 김태규, 예병대, 최송희, 이선경, 김도훈, 노수연, 안안젤라 학생이 출연한다.

또 스텝으로 김지예, 지인구, 이종영, 권수민, 김지원, 김동규 학생이 무대를 꾸민다.

창의적이고 신선한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16일, 17일 각각 오후 3시, 오후 7시 총 4회 공연으로, 목원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선보여진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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