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공공도서관 3곳, 내달부터 관내 초등학생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동구 공공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내달부터 다양한 테마의 독서체험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위한 '2015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가오도서관(관장 서형실)에서는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지구촌 방방곡곡 세계문화여행’이란 주제로 ▲북아메리카 인디언 ▲아프리카 토템 ▲유럽 성벽 이야기 ▲한·중·일 도깨비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이달 31일까지 학교장 추천 및 동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http://lll.donggu.go.kr )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또 가양도서관(관장 이중숙)에서는 같은 기간에 '역사가 쿵! 신화가 뚝딱! 우리 신화이야기'란 주제로 교과서에 실린 우리나라 역사 속 신화를 지도와 팝업북으로 정리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용운도서관(관장 이용순)에서는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35명을 대상으로 '이순신 장군과 나의 꿈'이란 주제로 운영하며, 내달 4일까지 학교장 추천과 함께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donggu.go.kr )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가오도서관(042-259-7059), 용운도서관(042-259-7030), 가양도서관(042-259-7087)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