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대전 예당서…해외 공연 앞두고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합창단이 제116회 정기 연주회를 다음 달 3일 대전 예술의 전달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바흐에서 파르트까지 아카펠라의 아름다움을 담은 레퍼토리들로 꾸며진다.

아카펠라 프로그램은 지난 정기 연주회에서 공연한 '로시니의 작은 장엄 미사'에 이어 메뉴힌 페스티벌 및 독일에서 연주할 곡목으로 7월 유럽 투어 전에 한국에서 선보이는 무대다.

대전시립 합창단은 올 7월 스위스 그슈타트 일원에서 펼쳐지는 '메뉴힌 페스티벌'에 초청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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