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18년까지 실시…조선 왕실 이해도 높이는 등 기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이 조선 왕실 도서 약 28만면의 DB를 구축해 대국민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5개년 개획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국민 관심도가 높고, 기존 DB 자료와 연계 가능한 조선 왕조 의궤, 승정원 일기, 동궁 일기, 왕실 족보, 종묘 관련 고문서 등 조선 왕실 도서 약 28만 1558면의 DB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축된 자료는 문화재청 국가 문화 유산 포털 내 '(가칭)조선 왕실 전자 도서관'을 개설,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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