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이상 취·창업 지원…3년 동안 3.9억원 지원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중소기업청 산하 창업 진흥원이 공모한 시니어 비즈 플라자 운영 기관으로 대전시가 선정됐다.

10일 시는 시니어 비즈 플라자 운영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3년 동안 매년 1억 3000만원씩 모두 3억 9000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니어 비즈 플라자는 문을 연 준비를 마치고 올 6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대전 문화 산업 진흥원을 참여 기관으로 선정해 시니어 기업 등의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 창업 경진 대회를 통한 창업 아이템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 우수 아이템의 적극 지원으로 강소 기업의 발판 마련 등의 시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니어 비즈 플라자는 40세 이상 시니어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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