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4개 기관 공동 협약…원도심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기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도시철도 공사가 월 1회 대중 교통의 날을 운영해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9일 공사는 도시철도 중구청역 주변 대전 도시공사, 대전 발전 연구원,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 등 4개 기관이 대중 교통 이용 유도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원도심 볼거리·먹거리 안내 책자 배포와 실무 협의체를 구성, 정기적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과 시책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또 매월 1회씩 대중 교통 이용의 날을 지정,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의 경우 시민 대학을 찾는 1만 700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중 교통 이용을 유도하는 시책을 펴기로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