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1차 정책 발표회서…현 청사 연축 지구 이전 등 포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6·4 지방 선거 새누리당 박태우 대덕구청장 예비 후보가 대덕 30만 신도시 프로젝트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8일 박 예비 후보는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1차 정책 발표회를 열고 "연축 지구 도시 개발 사업 중심에 젊음의 도시, 문화의 도시, 행정 타운의 신도시 건설을 통한 대덕 30만 신도시 프로젝트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현 대덕구청 청사를 연축 지구 신도시 내 행정 복합 타운으로 신축 이전하고, 경찰서와 보건소 역시 신청사와 함께 이전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오페라 극장, 야외 음악당 건설, 미술 전시관, 평생 학습 센터 이전 등을 통한 연축 생활권을 젊은이의 메카로 자리 잡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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