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동안 전국 유명 마을 여행…마을 가꾸고 지키는 사람들 담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마을 기업 (주)로드스쿨과 건강 마을 협동 조합에서 전국 마을 기업 여행 기록을 담아 제작한 '어울려 놀자'가 출판됐다.

1일 시는 지난 해 9월 사회적 경제를 테마로 훌륭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주제와 열정으로 로드스쿨 강용운 이사 등 4명의 창년이 매주 1차례 1박 1일 일정으로 4개월 동안 전국 유명 마을과 그 곳에 있는 마을 기업 여행을 통해 이 책이 발간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최고 마을 기업 주민이 직접 나서 섭외부터 취재, 글, 사진, 일러스트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계획하고 제작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전국 17개 시·도를 다니며 마을 기업과 단체, 지역 정체성을 지키며 마을을 가꾸고 골목을 꾸미며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마을 토착민을 만나 보고 들은 공감과 감동의 이야기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