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오는 15일 병원 교육관 2층 강당에서 대한소화기내시경간호학회 충청지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충청지역 병의원 내시경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자질향상과 전문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열리는 워크숍은 이번에는 ‘내시경 세척과 소독의 질(質) 향상’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워크숍에서는 순천향대천안병원 조영신 교수(소화기내과)의 특강 ‘진정치료의 정확한 이해’를 비롯해 ▲내시경실의 안전간호, ▲내시경 수리절감 방안, ▲내시경 감염 및 소독, 세척 동영상 강의 등 다양한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 후에는 병원 내 소화기병센터로 자리를 옮겨 올바른 내시경 세척과 소독의 실제 과정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워크숍 참가 신청은 대한소화기내시경간호학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사전 등록해야 하며, 선착순 110명만 참가할 수 있다. 비용은 유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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