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 예당서…티켓 가격 저렴하게 책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지적인 해석과 따뜻한 품격으로 세계 음악 시장에서 '21세기 바흐 여제'로 추앙받는 피아니스트 안젤라 휴이트의 독주회가 이달 22일 대전 문화 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열린다.

안젤라 휴이트는 이번 내한 때 서울과 대전 2곳에서만 연주회를 개최하며, 이달 25일 서울 공연에 앞서 대전에서 첫 관객을 맞는다.

특히 세계적인 명성의 아티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이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을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책정했다.

대전에서 보다 3일 후에 열리는 서울 공연의 티켓 가격은 10만원, 7만원, 4만원으로 최대 7만원까지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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