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시정소식 알 수 있어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당진시가 유비쿼터스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시정소식을 받아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미디어 당진’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는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보다 쉽고 빠르게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시정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미디어 당진’ 애플리케이션은 ▲사진뉴스 ▲영상뉴스 ▲알림마당 ▲이모저모 등 5개의 메뉴로 구성돼있으며, 사진과 동영상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된 시정소식과 주요행사, 축제, 생활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당진시계정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계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춰 시민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회원가입 등 복잡한 절차 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기반)나 애플 앱스토어(IOS기반)에서 ‘미디어 당진’을 검색해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늘날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3,700만 명에 이른다”며 “미디어 당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당진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향후 시민이 직접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도 ‘미디어 당진’ 에 올려 시민 참여형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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