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겨울철 눈과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낭만이 있는 곳으로 떠나보고 싶다면 무주를 방문해 보자.

무주에는 무주리조트 등이 위치해 스키와 보드, 썰매 등 겨울철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무주에서 차량으로 5~8분 거리에 있는 무주 더플라워펜션은 겨울철 자체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이 있어서 무주리조트 등에서 스키를 타고 난 후 찾아오는 아쉬움과 허탈감을 숙소에서 마음껏 해소할 수 있다.

다른 눈썰매장과 다르게 기다릴 필요 없이 펜션 내에 준비된 눈썰매기구를 이용해서 마음껏 탈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동심에 빠져들게 한다.

또 넓은 펜션 잔디밭 마당에서 캠프파이어를 즐길 수 있어 겨울철이면 생각나는 군고구마와 군감자 등을 구워먹으며 옛생각에 젖어 들게 한다.

눈이 오지 않았을 때는 잔디밭 마당에서 골프나 배드민턴 등을 하면서 즐길 수 있고 밤에는 폭죽놀이도 하면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가장 좋은 점은 펜션주변에 바련된 피톤치드 숲길로 연인, 가족 등이 함께 걸으며 희망찬 새해 다짐을 하는 것도 좋다.

스키를 즐기는 스키마니아들은 연계된 스키샵 등에서 리프트와 스키 기구 등을 할인해서 받아 볼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더플라워펜션 주인장은 "무주리조트와 가깝고, 단독 썰매장도 갖추고 있어 친구, 연인, 가족 등이 찾기 좋은 곳이다"며 "낮에는 스키를 즐기고 저녁에는 펜션에서 숯불고기 파티를 하면 낭만적인 겨울 여행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