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이원태(46) 과수특작팀장이 과수분야 탑푸르트 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의 공로로 23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3 탑프로젝트 시범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영예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원태 팀장은 2009년부터 과수특작팀장 업무를 담당하면서 ▲전국 최대 면적의 탑푸르트 사과단지(87.5㏊) 육성 ▲2010년 당진사과연구회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수상 ▲2011년 당진사과연구회의 전국 탑푸르트 종합평가에서 ‘대통령상’ 수상 ▲해나루 사과주스 공장 설립 추진, 해썹(HACCP)인증 획득, 해나루 사과주스의 학교 급식 납품 등을 성공리에 추진해 당진 과수분야를 한층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원태 팀장은 “당진 과수농가들이 농업기술센터를 믿고 단합된 모습으로 여러 일을 함께 해온 결과 좋은 결실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나루과수 브랜드 명품화와 6차 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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