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과거 50년 …사진 위주 시대순으로 발전상·상징성 등 담아

▲ 천안 50년사 화보집 표지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천안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50년의 변천사를 시각적으로 종합 정리한 단행본 화보집을 발간했다.

‘천안의 50년 어제와 오늘’이라는 제목으로 △한눈으로 보는 천안50년 △1960년대∼2010년대까지 시대순으로 천안의 발전상과 상징성을 수록하고△부록에서는 1960전 이전 사진, 천안시청 변천사, 100대 성과, 역대천안시장·군수를 수록하여 300여부를 발간했다.

화보집 부분은 시, 도 보유사진과 공모전 사진, 국가기록원 사진 등을 활용하여, 1960∼70년대의 천안시 승격과 도시기반구축 모습, 1980∼90년대의 역동하는 천하대안의 땅! 변화모습, 2000∼2010년대는 정겨운 문화가 있는 삶, 행복한 ‘천안’의 모습 등 시정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부록에서는 1960년대 이전의 옛 천안의 모습과 천안시청 변천사, 경부고속도로 오산∼천안, 2공단 기공식, 수도권 전철 개통 등 시 승격 이래 선정된 100대 핵심성과를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연대별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발간하는 화보집은 기초단체 및 자매도시, 관내 기관, 단체에 배포하여 시 승격 50주년 홍보 화보집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상원 자치민원과장은 “지난 50년의 변천사를 통해서 시민에게 향수와 추억을 되살리고, 앞으로 50년을 준비하는 재도약의 터닝 포인트로 만들어 고품격 시정을 펼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보집 발간으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며 홍보활동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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