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3시 탁상용 트리, 트리 퍼즐 등 만들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24일 오후 3시 병원 7층 소아병동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환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아와 보호자가 '탁상용 트리'와 '트리퍼즐'을 직접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전성모병원장 박재만 신부는 "힘든 병원 생활로 소진된 환아들의 정서적, 신체적 부분을 지지하고 친근한 병원 문화와 전인치료를 실천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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