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손상 심층조사' 우수병원 선정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의료정보팀이 지난 19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퇴원손상 심층조사' 우수병원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퇴원손상 심층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기반의 만성질환 및 손상 예방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해 실시되는 국가사업으로 전국의 100병상 이상 의료기관 170곳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퇴원환자분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질병 및 치료정보, 심층손상정보 등과 같은 조사 항목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질병관리 본부에 제공하고 있다.

대전성모병원 의료정보팀 박광서 팀장은 "이번 수상은 철저한 환자 의무기록 관리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의무기록 정보의 정확성, 자료 제출기간 엄수, 조사 참여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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