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2014년 교통 안전 우수 운수 회사로 대전시에서는 동일운수(합), 성지교통(합), 대신운수(합) 등 3개 택시 회사가 선정됐다.

우수 운수 회사로 선정된 이들 회사는 앞으로 1년 동안 대전시에서 실시하는 교통 안전 점검을 면제받게 된다. 

또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차량 전면에 '2014년 교통 안전 우수 운수 회사' 인증 마크를 부착하고 운행할 수 있다.

또 인증서 증정과 함께 교통 안전 시설 개선 자금으로 국토부에서 200만원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중구에 위치한 동일운수(합)는 2년 연속 교통 안전 우수 회사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