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수연 기자 ] 한해의 마지막인 12월에도 어김없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신랑, 신부가 많다. 막상 결혼을 약속하고 이후 결혼 준비를 시작하다 보면 생각보다 체크해야 할 것도 많고, 업체 및 가격 등 따져봐야 할 것도 많다.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준비하려고 하면, 시간과 비용의 소비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렇듯 준비에 서툰 예비 신랑과 신부를 위하여 대구웨딩협회에서 ‘대구결혼박람회’를 주최하였다.

대구웨딩협회 주최로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웨딩홀과 웨딩스튜디오는 물론이고 허니문, 예물, 기타 혼수 등 결혼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웨딩플래너와 1:1상담을 통하여 결혼준비 과정에서 놓쳤던 부분을 세심하게 체크할 수 있으며, 결혼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대구결혼박람회는 홈페이지(http://wedd.co.kr/)를 방문, 사전 신청을 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신청만으로도 다양한 선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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