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수연 기자 ] 오는 27일 오전 강원도 춘천 라데나콘도 에메랄드룸에서 (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의 강원도지회 발대식이 진행된다.

이번 강원도지회 발대식은 협회 회원 및 내빈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김순옥 회장의 발대식 선언으로 오전 11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는 전국의 여성경영인의 생산성 향상과 경제적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해당 사단법인은 이번 강원도지회 발대식을 계기로 하여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도·시 주요 기관장과 경제 유관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순옥 회장은 강원도지회 지회장과 춘천, 원주, 강릉시지회장에게 위촉장 및 도지회기(旗)를 수여하는 일정을 갖는다.

이어 앞으로 해당 단체의 첫 설립 목적에 맞게 강원도지회를 성실히 이끌어갈 것을 함께 회원 모두에게 다시 한 번 당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는 그동안 전국의 여성경영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과 복리 증진에 힘써왔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발점으로 하여 전국 회원들을 중심으로 각 도지회 및 시지회를 발족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