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개소식…전담 직원 배치 복리 증진에 기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충남대학교 병원 노인 보건 의료 센터 5층 대강당에서 '대전 광역 치매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광역 치매 센터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 2억원이 투입돼 충남대 병원 노인 보건 의료 센터 내에 238㎡ 규모로 상담실, 프로그램실, 교육·세미나 실 등을 구분해 설치했다.

치매 센터에는 이애영 신경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전문 교수 5명,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등 모두 8명의 전담 직원들이 배치된다.

이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 방법 연구, 치매 관계자 관리 및 교육 등을 실시해 치매 노인과 치매 가족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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