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통 시장 대상 시행…쾌적한 환경 조성 등 노력 인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온 국민이 단골되는, 고객 사랑 시장 만들기'전국 캠페인에서 대전역전 지하도 상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23일 대전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온누리 상품권 사용, 원산지 가격 표시를 잘하는 시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올 5월부터 8월말까지 전국 전통 시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단은 판소리 공연 및 전시회 개최, 상품 특가 판매 등 이벤트 개최로 침체된 역전 지하 상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 철저한 실내 공기질 관리와 화장실 리모델링 등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상가를 찾는 시민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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