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일 한민시장서…시장별 대표 점포 참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제3회 대전 우수 시장 상품 전시회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한민 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상품 전시회는 '전통 시장에 대한 멋과 맛'을 주제로 지역 내 20개 전통 시장에서 45개 점포가 참여, 우수 상품 및 별미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시와 상생 교류 협력 기관인 금산 특산물 인삼과 논산 강경 젓갈류 등이 현지에서 직송 판매돼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반짝 시장 경매에서는 마음에 두고 있는 물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불우 이웃도 돕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수익금은 전액 불우 이웃을 위하 기부하기로 했다.

더불어 행사장을 찾은 고객을 위해 특설 무대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우수 시장 박람회에서도 뛰어난 판매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중앙 메가프라자, 신중앙 시장, 도마 큰 시장, 한민 시장, 법동 시장 등아 모두 4610만원의 판매한 것으로 최종 집계 돼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으능정이 상점가는 첨단 LED 홍보 영상물을 전시·홍보하는 활동을 통해 전국에 그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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