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교육 경쟁력 강화 계기 마련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은 20일 충남도내 중소기업 CEO 역량강화를 위한 ‘충남경제진흥원 희망키움 아카데미 과정’을 다음달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4일 개강하는 이번 과정은 지역내 중소기업 CEO 및 관리자들의 리더쉽 향상과 조직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여 효율적으로 기업 경영 마인드를 제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4일 개강식을 겸한 1일차 교육은 MCS교육센터 송인옥 대표의 '창의적인 CEO의 이미지 메이킹', 11일과 18일 교육은 ㈜쿠퍼실리테이션그룹 구기욱대표의 '조직을 위한 퍼실리테이터과정'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온양제일호텔에서 12월 1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고경호 원장은 "도내 중소기업인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인적 네크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정보를 획득하여 나아가 리더쉽, 조직관리, 인사관리 등 각종 교육을 통해 기업이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교육대상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 CEO 및 임원,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해당분야 전문가들로 교육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cepa.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tglyg@naver.com)로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되며 50명을 선착순 마감하고 교육비는 1인당 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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