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견본 주택 문 열어…프리미엄 기대치 높아

▲ 양우건설이 대전 도안 신도시 19블록 민간 분양 아파트 마지막 물량이라는 희소 가치를 갖는 '내안愛 아파트'의 견본 주택을 이달 18일 문을 열고 23일부터 순위 접수에 들어가기로 했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탄탄한 내실과 안정적 시공력을 인정받고 있는 양우건설이 대전 도안 신도시 19블록에 '내안愛 아파트'를 선보이다.

이 아파트는 도안 신도시 12개 민간 분양 아파트 가운데 마지막 물량이라는 희소 가치를 확보하고 있어, 분양 소식이 알려진 후 큰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는 곳이다.

도안 19블록은 정부청사-관저동을 잇는 도안동로와 유성 나들목-둔산을 연결하는 계룡로, 이달 개통 예정인 도안-원도심을 연결할 동서대로에 인접해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확보한 도안신도시 맨 앞자리다.

홈플러스 유성·둔산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등 대형 쇼핑 시설과 대전 정부청사, 대전시청, 검찰청, 대전지방법원 등 행정 기관, 을지대학병원 및 둔산 의료 특화 거리 등 전문 의료 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여건 역시 우수한 편으로 봉명 초·중학교, 유성 중·고등학교, 충남·한반·목원 대학교, 카이스트 등 교육 인프라가 확보돼 있다.

특히 갑천으로 탁트인 조망권을 확보해 도심 속 전원 아파트로 힐링 라이프와 블루 프리미엄의 기대치가 높다.

친 환경과 에너지 절약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코노믹 단지 계획도 눈에 띈다.

넓은 동간 거리와 저밀도 단지로 탁트인 저망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확보했고, 인상되는 공공 요금에 따른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는 '에너지 고효율 아파트'로 선보인다.

세대 전기 사용량이 절감되는 태양광 시스템, 난방 에너지 절감을 위한 로이 복층 유리 시공, 발코니 이중창, 냉난방비 절감을 위한 벽 구조, 층간 소음을 줄여주는 기능성 바닥, 실내 자연 채광이 가능한 광 덕트 시스템, 친환경 인증 자재 등이 적용된다.

또 용적률 150%의 쾌적한 주거 환경에 천과 수변의 녹도 네트워크를 단지 내부로 끌어들이는 테마형 조경 및 수경 시설이 조성되는 것은 물론, 단지 내 수변 산책로, 선큰 광장, 텃밭 가든, 육생 및 수생 비오톱, 특화 커뮤니티 등 자연 속 문화·휴계 공간이 마련되는 점도 환영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2013년까지 계약분에 한해 5년 동안 양도세 100%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은 이 아파트를 놓치니 말아야 할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다.

이달 18일 견본 주택의 문을 연 도안 19블록 내안愛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동 모두 50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 면적 70~84㎡ 중소형 인기 타입으로 70㎡ 416가구, 84㎡ 84가구로 구성됐다.

견본 주택은 충남대 정문 5거리에서 온천교 방향 약 450m 지점, 유성구 봉명동 615-3번지에 위치했다.

공급 일정은 이달 22일 일반·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 특별 공급 신청 및 당첨자 선정에 이어 23일 1·2 순위, 24일 3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30일이며, 계약 체결은 올 11월 4일부터 6일까지다.

문의는 전화(1566-2287)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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