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까지 목·중촌동서…지역 패션 산업 발전 가능성 제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동안 대전의 대표 패션 거리인 목·중촌동 맞춤 패션 거리에서 패션 문화 축제가 열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패션 거리만의 차별화된 맞춤 의상을 선보이며, 대전 패션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 축제 기간동안 인근 지역 어린이 대상의 동화 콘서트 및 패션 체험 행사, 옷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 달 4일 'DJ와 함께하는 모바일 음악 패션쇼"에서는 관객들의 음악 신청곡 감상과 함께 맞춤 거리 상인들이 직접 만든 의상으로 패션쇼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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