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4% 면허 정지 수치 나와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진동규 새누리당 유성당협위원장이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6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진 위원장은 지난 2일 오전 3시쯤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 아파트 인근 교차로 부근에서 잠을 자고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 112로 신고했다.

출동 당시 진 위원장은 잠을 자고 있었으며 혈중알콜농도 0.074%가 나와 면허정지에 해당,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입건됐다.

진 위원장은 경찰조사에서 "음주운전을 안했고, 대리운전을 불러 왔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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